첫째부인 귀신 썸네일형 리스트형 첫째부인 귀신 이웃에서 샘을 낼 정도로 금실이 좋은 부부가 있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아내가 몹쓸병에 걸려 사경을 헤메는데... 숨을 거두기 전 아내는 자신이 죽더라도 재혼하지 말 것을 남편에게 유언하며 만약 재혼을 하면 귀신이 되어 나타나겠노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남편은 한 해가 채 가기도 전에 재혼을 했고 덕분에 밤마다 전처가 귀신이 되어 나타날까봐 전전긍긍 했다. 불안속에 떨며 지난지 몇달째 귀신이 나타나지 않아 안심을 하고 행복하게 지내는데 전처가 긴 머리를 풀어헤친 귀신이 되어 나타났다. " 허억!! 왜...왜... 이 제서야 나타났어? " 남편을 뚫어지게 쳐다보던 귀신이 대답했다. "머리하고 손톱을 기르느라 늦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