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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엽

조대엽 주고 추경 받기…文 승부사 기질 통했나 조대엽 주고 추경 받기…文 승부사 기질 통했나▶ 청와대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낙마를 선택하면서 어렵게 국회 정상화의 물꼬를 텄습니다. ▶ 하지만 송영무 국방장관 임명에 대한 야당의 반발이 거세 추경안 처리가 순조롭게 이뤄질 지는 불투명합니다. ▶ 신고리 원전 5·6호기 일시 중단을 결정할 예정이던 한수원 이사회가 노조와 주민의 저지로 무산돼 상당기간 혼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 중국의 인권운동가인 류샤오보가 투옥생활 중 숨지자 중국정부의 인권침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면세점 선정 비리를 막기 위해 관세청에 집중된 특허부여와 심사권한을 분산해야 한다는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 오늘도 전국적으로 불볕더위가 이어지겠고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더위를 식혀주는 소나기가 오는 .. 더보기
조대엽 "음주운전 죄송하다…용서할 수 없는 측면" 조대엽 "음주운전 죄송하다…용서할 수 없는 측면" "뼈아픈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보냈다" 조대엽 고용부장관 후보자가 30일 지난 2007년 음주운전 전력에 대해 "저 자신에게도 용서할 수 없는 측면"이라며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음주운전을 분명히 했었고 적발이 있었다. 경위가 어떻든 간에 그 이후 뼈아픈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보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해서는 안 될 일을 했고, 그동안 지속해왔던 반성의 연장에서 지금도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조 후보자는 "만일 오늘 청문회 과정에서 도덕적 결함 등이 드러난다면 사퇴할 의사가 있냐"는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의원의 질의에는 "최대한 성실.. 더보기
청문회 주간 앞두고 짙어진 전운, 여야 대치정국 분수령 청문회 주간 앞두고 짙어진 전운, 여야 대치정국 분수령왼쪽부터 김상곤 교육부 장관 후보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민중의소리/뉴시스이번주에만 6명의 공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줄줄이 예고되면서 여야 사이에 전운이 다시 감돌고 있다. 야권의 반대를 무릅쓰고 문재인 대통령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국민의 뜻’이라며 잇따라 임명하면서 여야가 냉각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야권은 이번주에 예정된 공직 후보자 청문회에 대해서도 단단히 벼르고 있다. 현재 국회에는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과 정부조직개편안 등 새 정부 초기에 이뤄져야 할 난제들도 쌓여있어 이번주 청문회 결과에 따라 여야 대치 정국은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김상곤·조대엽·송영무 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