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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임종석 힐난 교수, 당시 교무처장 아니면서 악의적인 거짓말" "임종석 힐난 교수, 당시 교무처장 아니면서 악의적인 거짓말" 한양대 측 "맹주성 교수, 2006년에야 서울캠퍼스 교무처장"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의 대학시절을 지켜봤다며 최근의 행보를 비판한 한양대 교수의 글이 거짓이라는 반박글이 올라와 논란이다. 맹주성 한양대 명예교수는 지난 17일 페이스북에 임 비서실장의 한양대 재학시절 당시 전국대학생협의회(전대협) 활동 모습을 술회하면서 그의 행보를 지적하는 글을 올렸다. 특히 그는 자신을 당시 한양대 교무처장이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1989년 당시 한양대 부총학생회장이었던 이종훈씨는 "맹주성이 당시 교무처장이라는 말은 거짓말"이라며 맹 교수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이씨는 19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임종석 비서실장은 1989년에 한양대 총학생회장이.. 더보기
2017/07/14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7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파행 중인 국회의 정상화를 위한 조치를 해달라는 건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대통령께선 숙고하시겠다고 말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고 끝에 악수라고 하던데... 너무 깊이 생각 말고 국민들 목소리만 들으삼~ 2. 자유당 혁신위원회가 출범 직전부터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당내 중진 의원과 복당파 의원까지 나서 비판 수위를 높이는 등 홍준표 대표를 비롯한 혁신위에 각을 세우고 있어 갈등구조가 고착화되는 모양새입니다. 내가 진짜 혁신할 수 있는 방법을 아는데... 갈쳐줘? 자유당을 해체해~ 3.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과 청와대와 임종석 비서실장 사이에 때 아닌 '진실 공방.. 더보기
국민의당 박주선 “청와대, ‘추미애 발언’ 사실상 사과” 국민의당 박주선 “청와대, ‘추미애 발언’ 사실상 사과”박주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정의철 기자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 입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이유미 사건' 관련 발언에 대해 잘못된 것을 사과하며 유감 표명했다"고 말했다.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의원총회에서 임종석 비서실장과의 비공개 면담 내용을 전했다.박 비대위원장은 "(임종석 비서실장이)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국민과 국가 경제에 절박하다. 반드시 이번 7월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간곡한 요청을 했다"고 말했다.그간 보수 야당과 달리 추경에 협조해 왔던 국민의당은 추미애 대표의 이른바 '머리 자르기' 발언 이후, 추 대표의 사과와 사퇴를 강력 요청하며 국회 일정.. 더보기
2017/06/19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6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를 정식 임명했습니다. 자유당을 비롯한 야 3당은 모두 보고서 채택 자체를 거부한 채 임명을 강행하면 '협치 파괴'로 간주하겠다고 밝힌 만큼 정부와 야당 긴장감은 고조되고 있습니다. ‘내 말 안 들으면 국물도 없다’가 무슨 협치입니까? 협박이지... 안 그래? 2. 청와대가 20일부터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주재하는 인사추천위원회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단수 또는 2배수에 그쳤던 정밀 검증 대상을 최소 3배수로 늘려 인선의 폭을 넓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배수 3배수가 문제가 아니라 이번 기회에 인사 원칙을 확실히 정하는 건 어때? 3. 자유당 당권 경쟁이.. 더보기
'문재인 정부'에 없는 '문재인 사람'…왜? '문재인 정부'에 없는 '문재인 사람'…왜? 최측근 '3철'은 2선 후퇴, 黨‧靑은 탕평인사…불필요한 논란으로 국정동력 상실 않겠단 의지양정철 전 홍보기획비서관, 전해철 민주당 의원, 이호철 전 청와대 민정수석. (사진=자료사진)"그 분과의 눈물나는 지난 시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이제 저는 퇴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지난 15일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과 만찬을 한 뒤 지인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다. '변호사 문재인'을 '정치인 문재인'으로 만든 '1등 공신'으로 꼽히는 그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지근거리에서 문 대통령을 보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문재인 정부 출범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 '백의종군'을 선언하며 몸을 잔뜩 낮췄다. 양 전 비서관과 함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