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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2018/01/16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1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권력기관 개혁과 개헌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청와대의 권력기관 개편안이 나온 후 시대적 과제인 개헌은 물론 검찰, 국정원 등 권력기관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더욱 불태웠습니다. 총력전도 좋고 불태우는 것도 좋은데... 확 타고 마는 성냥불이 아니길 바래요. 2. 자유당 홍준표 대표는 ‘국정원 댓글은 불법이고 문슬람(문재인+이슬람) 댓글은 적법하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는 ‘문재인 정부는 세월호와 국정원 댓글을 침소봉대해 집권한 정권’이라며 댓글로 정권을 유지하려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종교 비하에 인종 비하까지... 이 정도면 트럼프와 쌍벽을 이룬다고 봐야지?.. 더보기
2017/12/27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12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는 ‘22일 본회의 무산으로 처리되지 못한 안건은 촌각을 다투는 문제로 지체할 수 없다’며 자유당의 협조를 압박했습니다. 박 부대표는 ‘연말까지 24시간 편의점처럼 일해도 모자랄 판’이라고 말했습니다. 혹시 밤새 일만 하고 매출도 없이 강도까지 맞는 그런 편의점은 아니겠지?... 2. 자유당이 최근 류여해 최고위원 파동을 겪으면서 추락한 당의 현실을 밑바닥까지 드러냈다는 지적입니다. 류 최고위원이 ‘홍준표식 당 개혁’에 반기를 들면서 제1야당을 뒤흔들고 있다고 하지만, ‘홍준표 사당화’의 징후들도 명확해졌습니다. 최고위원이라고 뽑아 놨더니 홍 대표보다 막 나가니 샘이 나서 쳐낸 게지... 3.. 더보기
2017/12/07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12월 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실리와 존재감을 모두 놓치면서 당 지도부들이 사실상 '빈손'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특히, 지방 예산 확보도 생각에 못 미쳐 내년도 지방선거에 대한 '필패' 위기론마저 확산되고 있습니다. 실리와 존재감은 엿 바꿔 먹은 지 오래... 그거 아니더라도 필패라는 데 500원~ 2.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당은 위장 야당'이라는 자유당 홍준표 대표의 발언과 관련에 ‘아재 개그’로 반박했습니다. 안 대표는 ‘우리는 위나 장과 같은 소화기계통이 아니라 중추신경계, 중추 야당’이라고 응수했습니다. 초딩이라고 놀림도 받으시더만... 아재 개그도 하시고 훌쩍 크셨습니다 그려~ 3. 바른정당 유승민 .. 더보기
2017/07/13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7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정부가 국민으로부터 직접 정책을 제안받겠다는 취지로 개소한 '광화문 1번가' 운영이 종료됐습니다. 청와대는 '광화문 1번가'를 통해 접수된 약 15만 건의 국민 의견을 정리·분석해서 정책화하는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얼마나 답답하고 갑갑했으면 하루 3,000건씩이나 들어왔을까. 귀담아들으세요~ 2. 자유당 나경원 의원은 문 대통령 지지율은 ‘차분히 숙의를 거치지 않는다면 거품은 곧 걷어내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나 의원은 ‘협치와 통합의 성공조건은 결국 정부출범의 근거와 당위성으로 삼는 촛불정신의 존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입으로 촛불정신을 운운하다니... 솔직히 촛불정신이 뭔지는 알아? 모르지? 3. 국민의당.. 더보기
정의당 신임 대표 이정미 “2020년 제1야당 향해 나아가겠다” 정의당 신임 대표 이정미 “2020년 제1야당 향해 나아가겠다”정의당 신임 이정미 대표와 지도부들이 12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뉴시스정의당은 11일 새 대표로 이정미 원내수석부대표가 선출됐다고 밝혔다.이정미 대표는 이번 동시당직선거에서 7천172표(56.05%)를 득표, 5천624표(43.95%)를 차지한 박원석 전 의원을 꺾고 당선됐다. 이 대표는 심상정 전 대표의 뒤를 이어 2년 간 당을 이끌게 된다. 이번 당대표 선거 투표율은 투표권이 있는 당원 2만969명 중 1만2978명이 참여해 61.89%를 기록했다.부대표 3명에는 정혜연(청년), 강은미(여성), 한창민(일반)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이 대표는 1988년 인천에서 노동운동을 시작했고, 2000년 민주노동당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