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원식

청문회 주간 앞두고 짙어진 전운, 여야 대치정국 분수령 청문회 주간 앞두고 짙어진 전운, 여야 대치정국 분수령왼쪽부터 김상곤 교육부 장관 후보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민중의소리/뉴시스이번주에만 6명의 공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줄줄이 예고되면서 여야 사이에 전운이 다시 감돌고 있다. 야권의 반대를 무릅쓰고 문재인 대통령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국민의 뜻’이라며 잇따라 임명하면서 여야가 냉각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야권은 이번주에 예정된 공직 후보자 청문회에 대해서도 단단히 벼르고 있다. 현재 국회에는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과 정부조직개편안 등 새 정부 초기에 이뤄져야 할 난제들도 쌓여있어 이번주 청문회 결과에 따라 여야 대치 정국은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김상곤·조대엽·송영무 각.. 더보기
“추경, 논의도 안 돼” 자유한국당 반대에 ‘국회 정상화’ 협상 결렬 “추경, 논의도 안 돼” 자유한국당 반대에 ‘국회 정상화’ 협상 결렬여야 4당 원내대표들이 22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을 준비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철 국민의당,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정우택 자유한국당,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정의철 기자여야 4당 원내대표들은 22일 국회 정상화를 위한 협상에 나섰으나 자유한국당의 거센 반대로 결렬됐다. 자유한국당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한 논의조차 하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더불어민주당 우원식·자유한국당 정우택·국민의당 김동철·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회동을 진행했으나 결국 합의를 이루지 못한 채 돌아서야만 했다.이들은 당초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 후폭풍으로 사흘째 파행 중인 국회를 재가동시키기 위해 공동으로 합의문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