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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19년 5월 29일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5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강효상 의원이 한미 정상 간 통화내용 유출과 관련해 “친한 고교 후배가 고초를 겪고 있는 것 같아 가슴이 미어진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당연한 의정활동에 대해 기밀유출 운운은 가당치 않은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당황한 후배가 전화해도 양아치처럼 쌩 까고 안 받았구나... 2. 바미당 내홍을 수습할 혁신위원회 구성을 놓고 계파 간 신경전이 뜨겁습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혁신위 설치에는 모두 공감하면서도 혁신위의 구체적 권한과 활동 기간, 혁신위원장 문제를 놓고는 다른 속내를 품고 있어서입니다. 이러다 3번 달고 출마들은 할는지 모르겠어... 얼마 안 남았는데 말이.. 더보기
‘강제징용 판결’ 일본 반발에 외교부 “절제되지 않은 과잉대응, 심히 유감” ‘강제징용 판결’ 일본 반발에 외교부 “절제되지 않은 과잉대응, 심히 유감” 강경화 외교부 장관(자료사진)ⓒ정의철 기자한국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을 두고 일본에서 연일 무례한 비방언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외교부는 "최근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자들이 금번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문제의 근원은 도외시한 채, 우리 국민감정을 자극하는 발언을 계속적으로 행하고 있는데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외교부는 6일 밤 기자단에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이는 지난달 30일 한국인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일본 전범기업이 각각 1억원씩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온 뒤 일본의 계속되는 반발에 처음으로 반박 입장을 낸 것이다. 그동안 한국 정부는 판결 직후 이낙연 국무총리가 발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