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우편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론으로 실제 우편물 최초로 배달했다 드론으로 실제 우편물 최초로 배달했다 국내 최초로 실제 우편물이 드론으로 배송됐다. 우정사업본부는 28일 전라남도 고흥에서 출발한 드론이 4km 떨어진 섬인 득량도에 소포와 등기 등 실제 우편물을 배송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일부 택배기업이 시험운영을 한 적은 있지만, 실제 우편물을 드론으로 배송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고흥 선착장에서 드론은 8kg의 우편물을 싣고 고도 50m 상공으로 이륙한 뒤 득량도 마을회관까지 날아가 착륙했다. 집배원이 우편물을 꺼낸 뒤 드론은 다시 출발지로 돌아왔다. 수동 원격조종이 아닌, 좌표 입력 뒤 이륙→비행→배송→귀환까지 배송의 모든 과정이 완전 자동으로 이뤄졌다. 지금까지 득량도 우편물은 집배원이 아침에 여객선을 타고 육지로 나와 우편물을 배에 싣고 다시 섬으로 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