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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을

좋은 것을 기억하면 좋은 것을 기억하면 우리에게 기억력이 있는 것은 과거나 지난 일을 생각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겨울에도 장미나 나비를 기억하기 위해서이지도 모릅니다. 다른 기억들은 이 기억의 부산물인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무엇을 기억하는지에 따라 무엇을 추구하는지가 결정되고 이어 어떻게 하느냐에 이릅니다. 좋은 것을 기억하면 늘 좋은 삶을 살게 되고 억울한 기억을 떨쳐 버리지 못하면 일생을 피해자로 살 수 있습니다, 신이 우리에게 기억력을 주신 이유는 어려움이 닥칠때도 좋은 것을 기억하며 그 어려움을 견디고 이겨 내라는 의미입니다. 어려울 때 마다 기운을 불어 넣어 주는 행복한 기억은 무엇입니까.? 좋은 것을 기억하면 삶이 한결 편안합니다. -출처: 시마을/좋은글 중에서 - 더보기
어느 누군가에게 내가 어느 누군가에게 내가 생각해 본다. 잠시라도 시간을 내어 지나온 기억들을 뒤돌려 생각해 볼 때 내가 누군가에게 하늘이고 싶었던 적은 없었는지 내가 누군가에게 땅 이었던 적은 있었는지... 한 순간도 내가 하늘이고 싶어서 욕심을 부리지 않았는지 땅이 되지 않기 위해 어느 누군가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는 않았는지... 세상을 거짓없이 바라보면 바라보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는 법이거늘 욕심을 비우지 않으면 그 누구의 가슴에라도 꽃이 되고 나무가 되어 뿌리내릴 수 없음이니 내가 나무가 되고 꽃이 되어 내가 아닌 그 누구에게라도 삶의 기쁨을 찾아줄 수 있다면 한 줌 꽃씨가 되어 바람에 흩어져도 좋다 어느 한사람을 위해서라면... 출처: 시마을 더보기
인생은 여행 중입니다 인생은 여행 중입니다 인생이란 보이지 않는 승차권 하나 손에 쥐고 떠나는 기차 여행과 같습니다. 연습의 기회도 없이 한번 승차하면 시간은 거침없이 흘러 뒤돌리지 못하고 절대 중도에 하차할 수 없는 길을 떠나지요. 가다보면 강아지풀이 손 흔드는 들길이며 푸르른 숲으로 들러진 산들이며 금빛 모래사장으로 눈부신 바다도 만나게되며 밝은 아름다움이 주는 행복감들 속에서도 때로는 어둠으로 찬 추운 터널과 눈보라가 휘날리는 매서운 길이며 때로는 뜨겁게 숨막힐 듯한 험한 길을 지나갈 때를 맛보기도 합니다.. 허나 고통과 막막함이 느껴지는 곳을 지난다고 해서 우리의 손에 쥐어진 승차권을 내팽개쳐 버리거나 찢어버릴 수는 없는 거겠지요. 지금 빛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목적지에도 채 도착 하기전에 승차권을 찢어버리고 중도 .. 더보기
그런 친구가 그리워지는 하루 그런 친구가 그리워지는 하루 커피향에 묻어나오는 부드러운 입맞춤으로 두런두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미루나무 그늘아래서 어깨 나란히 마주대고 앉아 파란하늘 바라보며 생각 나눠가질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느낌가득 실어다 작은 사연들 띄워 보낼 수 있는 그런친구가 그립습니다 행복함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그리움이 그리워 혼자가 아닌 둘이서 자그마한 울타리 가꾸어갈 수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아름다운 음악 귀 기울임으로 느끼며 기분좋은 산책할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아름다운 세상 너와내가 함께 할 수있어서 ˝행복해˝라는 말을 건낼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어떤 그리움으로 그리워하며 잠이 들 수 있는 행복한 미소지으며 꿈속을 거닐.. 더보기
나눔의 기쁨 나눔의 기쁨 나눔은 모든 행복의 근원입니다 재물을 나누는 것은 조금 나누는 것이고 지혜를 나누는 것은 많이 나누는 것이고 사랑을 나누는 것은 모두 다 나누는 것입니다. 사람은 각자 가진 것이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재산을 많이 가졌고 어떤 사람은 지식과 지혜를 많이 가졌고 또 어떤 사람은 재산이나 지식은 없어도 인간에게 꼭 필요한 남을 사랑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가지고 만 있으면 그것은 아무 쓸모가 없는 것입니다. 소유하고 있는 것을 나누어야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이란 나누어 줄 때 느끼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 제일은 사랑을 나누는 것입니다. 출처 : 시마을/좋은 글 중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