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 썸네일형 리스트형 5월 30일 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 삶 속에서 시련의 파도가 몰려왔을 때 그냥 어쩔 줄 몰라 하지 마시고 아주 조용한 곳에 가서 내 마음을 고요하게 바라보세요. 마음이 깊은 침묵과 닿으면 알게 됩니다. 이번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내 안에 있다는 사실을. 더보기 시련에 감사하는 마음 시련에 감사하는 마음 두 사람에게 똑같은 씨앗이 한톨씩 주어졌고 두 사람은 각자 그 씨앗을 심었습니다. 한 사람은 자신의 정원에서 가장 토양이 좋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다른 한 사람은 거친 토양의 산에 그 씨앗을 심었습니다. 자신의 정원에 씨앗을 심은 사람은 바람이 세차게 불어올 때면 나무가 흔들리지 않게 담장에 묶어두고, 비가 많이 오면 그 비를 피할 수 있도록 위에 천막을 쳐두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산에 그 씨앗을 심은 사람은 아무리 세찬 비바람이 몰아쳐도 나무가 그것을 피할 수 있게 해주지 않았고, 한번씩 산에 올라갈 때면 그 나무를 쓰다듬어주며, '잘 자라다오, 나무야'라고 속삭여, 자신이 그 나무를 늘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만 일깨웠습니다. 20년이 지난 후에 정원에 있는 나무는 꽃을 피우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