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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

거제에서 40대 흉기 휘둘러 1명 살해…밤샘 대치 뒤 투신 경남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가 훈련하고 있다. 경남경찰청 제공경남 거제에서 40대 남성이 지난 8일 오후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한 뒤, 다음날 아침 6시께까지 14시간 이상 아파트 옥상에서 경찰과 대치하다 바닥으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8일 오후 2시17분께 경남 거제시 옥포동 한 주상복합아파트 1층 복도에서 박아무개(45)씨가 이 아파트상가에 입주한 한 업체의 대표(57)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이 아파트 20층 옥상으로 달아났다. 박씨가 휘두른 흉기에 다친 업체 대표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목숨을 잃었다. 박씨는 지난해 5월 이혼한 전 부인과 전화 통화를 하게 해달라고 요구하며, 출동한 경찰과 이날 오후 3시10분께부터 아파트 옥상 난간에서 대치했다. 경찰은 협상팀을 출동시켜 박씨를 설득했으며,.. 더보기
유괴·살해된 인천 초등생 어머니, “사회적 지위·돈으로 덮으려 해..도와달라” 유괴·살해된 인천 초등생 어머니, “사회적 지위·돈으로 덮으려 해..도와달라” 유괴 살해된 인천 초등학생 엄마의 탄원서ⓒ사진 출처 = 다음 아고라 갈무리지난 3월 29일 고교 자퇴생이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해하고, 시신을 끔찍하게 훼손한 뒤 유기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최근 가해자는 기소돼 재판에 회부됐다. 그러나 정신과적 이유로 심신미약을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 12명의 초호화 변호인단을 꾸린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1080회는 '비밀친구와의 살인시나리오-인천 8세 아동 살인사건' 이라는 제목으로 살인 사건의 전모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박 양의 변호인 12명 모두 국내 10대 대형 로펌 소속이며, 사건의 관할 검찰청인 인천지방검찰청의 형사1부장검사 출신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