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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

[속보] 주대환 바른미래당 혁신위원장 사퇴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운데)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혁신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주대환 사회민주주의 연대 공동대표(오른쪽 두번째) 등 9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주대환 바른미래당 혁신위원장이 11일 전격 사퇴했다. 1일 임명장을 받고 2주도 안돼 혁신위원장직을 내려놓은 셈이다. 주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파갈등이 혁신위원회 안에서 그대로 재연됐다”며 “제 자신이 이 당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어야 하나 역부족을 느끼고 물러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혁신위원장 직을 제안받았을 때 몇달간의 내분을 멈추고 미래를 향한 비전, 발전 전략을 마련해달라는 주문으로 이해했다”면서 “(계파갈등 재연에) 매우 크게 .. 더보기
검찰, ‘치즈 통행세‧가맹점 갑질’ 미스터피자 압수수색 검찰, ‘치즈 통행세‧가맹점 갑질’ 미스터피자 압수수색경비원 폭행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미스터피자’ MPK그룹 정우현 회장이 9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위해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대문경찰서에 출두해 사전에 준비한 사과문을 읽으며 심경을 밝히고 있다.ⓒ정의철 기자검찰이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에게 이른바 ‘갑질’을 한 혐의 등으로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 미스터피자를 압수수색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준식 부장검사)는 전날 서울 서초구에 있는 미스터피자 본사와 관계사 2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검찰은 미스터피자가 피자 재료인 치즈를 가맹점에 공급하는 과정에서 미스터피자 운영사인 MP그룹 정우현(69) 회장의 동생 회사를 중간에 끼워넣는 방식으로 가맹 업체들에 비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