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해 종부세 내는 부동산 부자 40만명 올해 종부세 내는 부동산 부자 40만명 국세청이 고지한 2017년도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 수가 지난해보다 6만2천명 증가했다. 서울 강남·송파구 일대 모습. 한겨레 자료사진고가의 토지와 주택 등을 보유한 부동산 부자들에게 부과되는 ‘2017년 종합부동산세’의 납세의무자 수가 지난해보다 6만여명 늘었다. 부동산가격 상승과 함께 다주택 보유자가 늘어난 게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국세청은 23일 소유 주택·토지 공시가격 합계액이 일정 수준 이상인 종합부동산세가나다라마바사 (12pt) 납부의무자가 올해 40만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33만8천명)보다 18.4%(6만2천명) 늘어난 수치로, 역시 부동산 시장이 호조였던 지난해(18.5%·5만3천명)와 비슷한 증가세를 보였다. 종부세 납세의무자 증가율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