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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슈퍼리치 적정 과세 불가피" 민주당 "슈퍼리치 적정 과세 불가피" "슈퍼리치 과세는 이명박 정부의 실패를 정상화하는 것…한국당, 외딴섬 청개구리 같다"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윤창원 기자) 민주당이 연일 '슈퍼리치'에 대한 증세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해 증세 논의를 이어가자고 제안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초거대기업과 초고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적정과세의 가장 큰 의의는 법인세 감세를 통해 경제성장과 조세형평성을 달성하려 했던 이명박 정부의 실패를 정상화하는 것"이라며 "세대와 지역, 이념, 성별을 초월해 모든 계층에서 (이같은 증세를) 지지하는 목소리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 더보기
민주당 지방선거 후보 선출, 국민참여경선 폐지되나 민주당 지방선거 후보 선출, 국민참여경선 폐지되나 당원중심 권리강화 방안 추진설…박원순,이재명 등 불리해 파장 클 듯인사와 조직, 재정 등 문재인 정부의 진용이 어느정도 완성되면서 정치권의 관심이 내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점차 이동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 지방선거 후보자 선정과정에서 당원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소문이 일면서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열린우리당 시절부터 공직후보자 선출과정에서 일반 국민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방향을 택했다. 국민참여경선방식의 백미를 보여준 것은 지난 19대 대선을 앞두고 214만명이 참가해 대박을 낸 대선경선이다. 지금 당 일각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당원 중심의 경선 방식은 국.. 더보기
민주당 대선 경선, 호남서 뚜껑 열린다 민주당 대선 경선, 호남서 뚜껑 열린다 선거인단 비중 20% 남짓이지만 전체 판세 좌우할 가능성 높아 문재인쪽 55% 이상 압도적 승리 노려 안희정쪽 “대세론 흔들리며 표심 이동” 이재명쪽 35% 득표로 역전 발판 기대 더불어 민주당 대선후보들의 토론회가 21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이재명 성남시장,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지사, 최성 고양시장. / 20170321 더불어민주당 호남 대선후보 경선 선거인단은 27만여명, 전체 선거인단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 남짓이다. 하지만 민주당의 당세와 각 후보들의 지지층 분포를 보면 첫 경선지인 호남에서 판세가 기울면 나머지 지역에서 뒤집기 어려운 구조다.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판세를 가늠할 첫 순회경선 결과가 27일 저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