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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속보]합참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고도 30㎞, 비행거리 25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미 군사연습과 남측의 신형군사장비 도입에 반발해 지난 25일 신형 단거리 탄도 미사일의 '위력시위사격'을 직접 조직, 지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연합뉴스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31일 새벽 발사한 미상의 발사체 두 발에 대해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밝혔다.합참은 “우리 군은 오늘 오전 5시6분, 5시27분 경에 북한이 원산 갈마 일대에서 동북방 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에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의 고도는 약 30km, 비행거리는 약 250km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에서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군은 북한의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합참은 .. 더보기
[분석] 철지난 위성사진으로 또 ‘북한 미사일 공포’ 조장하는 美 언론 [분석] 철지난 위성사진으로 또 ‘북한 미사일 공포’ 조장하는 美 언론 구글어스로 살펴본 북한 '영저리 미사일기지' 일대의 위성 촬영 모습. (2014년 10월 촬영된 위성사진)ⓒ구글어스 캡처미 CNN 방송이 5일(현지 시간), 관련 위성사진을 입수했다며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기지에서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이후에도 계속 확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하지만 해당 위성사진 등을 검토한 결과, 근거가 희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상투적인 ‘북한 악마화’를 꾀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CNN 방송은 이날 자신들이 독점 입수했다며, 위성사진 11장을 공개하면서 북한이 ‘영저동(Yeongjeo-dong)’ 미사일 기지에서 여전히 관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