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나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보세요" "버릇없이"…대선후보 토론회 발끈했던 순간들 "이보세요" "버릇없이"…대선후보 토론회 발끈했던 순간들 인물과 정책검증에도 고성과 험악한 장면 연출제19대 대통령 선거를 2주 앞두고 열린 토론회에서 각당 후보들은 인물과 정책 검증에 주력했지만 때로는 고성을 주고받으며 험악한 장면도 연출했다. 특히 후보 자신은 물론 정치적 근간에 대한 무책임한 비판에는 상대방의 말을 끊으며 적극 개입하는 등 일촉즉발의 아슬아슬한 순간도 적지 않았다. 25일 열린 '19대 대선후보 원탁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뇌물 수수 여부를 놓고 충돌했다. 먼저 홍 후보는 "노 대통령은 돌아가셨으니 차치하더라도 가족이 640만 달러를 뇌물로 받았으면 재수사하고 환수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포문을 열었다. 이에 문 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