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한도전

김태호-권해봄 등 MBC 예능 PD들, 김장겸에 “그만 웃기고 회사 떠나라” [전문] 김태호-권해봄 등 MBC 예능 PD들, 김장겸에 “그만 웃기고 회사 떠나라” [전문]김태호 권해봄 PDⓒ사진출처 = MBC, MBC예능국트위터MBC 예능국 PD 46명이 김장겸 사장의 퇴진을 요구했다.22일 오전, MBC 예능국 PD 46명은 “이제 그만 웃기고 회사를 떠나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 김장겸 MBC 사장의 퇴진을 요구했다.MBC 예능 PD들은 성명에서 김장겸 사장에게 ‘이제 그만 웃기고 회사를 떠나라’라며 그 이유로 사측의 프로그램 검열, 제작비 후려치기, 신입사원 공채 거부 및 노동조합 활동 방해 등을 들었다.성명서에는 ‘아무리 실력 있는 출연자도 사장이 싫어하면 못 쓴다’, ‘늘 광고가 완판 되는 프로그램은 짐 싣는 승합차 한 대 더 썼다고 치도곤을 당했는데, “사장님 귀빈” 모시는.. 더보기
"이게 국민의 목소리다"…자유한국당 뻘쭘하게 만든 '무도' "이게 국민의 목소리다"…자유한국당 뻘쭘하게 만든 '무도' [노컷 리뷰] '무한도전-국민의원 특집'"('무한도전-국민의원 특집'은) 일개 제작진이 불순한 의도로 제작하려 한 게 아니라, 큰절 드리던 국민들의 말씀을 조금이나마 담아보려 한 것이다. 침착하게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자유한국당은 예능 프로그램인 MBC '무한도전'에 대한 방송·출연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당원권 정지 3년 징계를 내린 '문제의 의원'을 왜 하필 자기 당을 대표하는 의원으로 내보냈냐며 '공정성'을 문제삼았다. 거기에 "일개 PD 한 명이 강제로 (섭외) 한 거라고 판단하고 있다"는 무례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 모든 '촌극'에 김태호 PD는 명료한 말로 받아쳤다. "국민들의 말씀을 담았으니, 침착하게 들어보자"고. 실.. 더보기
우상호 “무한도전 방송금지 요구한 자유한국당, 제정신인가” 우상호 “무한도전 방송금지 요구한 자유한국당, 제정신인가”“뉴스에 이어 예능까지 방송장악 본능 발현”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양지웅 기자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31일 자유한국당이 MBC ‘무한도전’ 프로그램에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을 낸 데 대해 "뉴스 프로그램에 이어서 예능 프로그램까지 장악하려는 방송장악의 본능이 다시 발현된 것"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기 당 국회의원을 출연시켰다고 방송금지 가처분신청을 내는 정당이 제정신인가"라고 질타하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김현아 의원이 스스로 제명해 달라고 할 때는 제명해주지 않고 무한도전에 나갔다고 이제는 제명을 하는 게 아니라 무한도전 방송을 제명하려고 하는 어이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더보기
2017/03/31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3월 3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박근혜 전 대통령은 처음으로 영장심사를 받은 전직 대통령이라는 오명과 함께 8시간 40분이라는 '역대 최장시간 영장심사' 기록을 남기게 됐습니다. 영장심사를 마친 박 전 대통령은 검찰청에서 대기하던 중 오늘 새벽 구속 수감되었습니다. SNS에 도는 얘기를 보자면 이래도 18, 저래도 18이던데... 18년 형을 받을라나? 2. 전두환이 10·26사태 직후 최순실의 아버지 최태민을 전방 군부대에 격리 조치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두환은 ‘최태민이 박정희 대통령 유족의 주변을 맴돌며 비행을 저지르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격리를 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범죄자는 범죄자를 딱 알아보는 거지... 동종 업자끼리 한눈에 말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