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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항

[속보] 세월호 목포신항 도착…1080일만에 뭍으로 오다 [속보] 세월호 목포신항 도착…1080일만에 뭍으로 오다 예정시간보다 빨리 오후 1시 도착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 마린 호가 31일 오후 유가족들의 오열속에 목포신항에 접안하고 있다. 목포=사진공동취재단.세월호가 31일 오후 1시께 목포신항에 도착했다. 세월호는 침몰사고 후 1080일 만에 육지로 돌아온 셈이다.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 화이트마린호는 이날 오전 7시 동거차도 인근 해역을 출발했다. 당초에는 시속 13∼18.5km의 속도로 105㎞를 운항해 오후 2시30분께 목포신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소요시간을 1시간 반 단축했다. 반잠수식 선박을 철재부두에 접안하는 작업은 1시30분께 끝냈다.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 원문보기: http://www.hani.co.kr.. 더보기
“세월호 이송 준비 작업 오늘 완료, 31일 목포신항 출발 예정” “세월호 이송 준비 작업 오늘 완료, 31일 목포신항 출발 예정”반잠수선에 선체조사위원 탑승··· 미수습자 수습 방안 논의옥기원 기자 ok@vop.co.kr발행 2017-03-30 12:06:23수정 2017-03-30 12:07:01이 기사는 36번 공유됐습니다세월호가 인양된 반잠수선박의 날개탑을 선박크레인을 이용해 제거하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기상 악화로 잠시 중단됐던 세월호 이동 준비 작업이 30일 오전 다시 시작됐다. 이날 저녁까지 세월호와 반잠수식 선박을 고정하는 작업 등이 마무리되면 세월호가 31일을 전후해 목포신항으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해양수산부는 이날 오전 전남 진도군청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날씨 때문에 중단된 세월호 이송준비 작업을 오늘 중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선체 이송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