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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세지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7월 11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7월 11일) 1. 한중 정상회담 이후에도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 조치가 혹독해지고 있어 주목됨. 중국 국가여유국(관광청)이 그동안 암묵적으로 허용해왔던 자국민의 한국 개별관광까지 제한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중국인의 한국 개별관광 신청이 크게 줄고 있음. 2. 미국이 중국에 대해 적극적인 대북 제재에 나서 달라며 압박 수위를 다시 한번 끌어올림.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대사는 "중국이 제대로 (대북압박)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미·중 교역이 훼손될 수 있다"고 경고함. 3. 실적 전망치가 있는 유가증권시장 기업 338곳(전체 상장사의 44%)을 분석한 결과 올 하반기 예상 영업이익은 100조원, 예상 순이익은 74조58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남. .. 더보기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6월 29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6월 29일) 1. 정부가 신고리원전 5·6호기 중단 여부를 시민배심원단 결정에 맡기기로 하면서 시민배심원제의 전문성과 중립성이 도마에 오름. 구성원에 학계와 업계 전문가가 충분히 포함되지 않을 수 있고 특정 프레임 안에서 배심원단이 운영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임. 2. 전문가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탈원전 정책이 이행될 경우 전기요금은 36~40%까지 오를 수 있다는 추정을 내놓음. 여권에서도 "2030년까지 에너지 분야 공약이 이행되면 전기요금이 25% 안팎으로 인상될 것"이라고 내다봄. 3. 정부가 연내 배기량 1600cc 소형 승용차까지 LPG연료 사용을 허용키로 하는 방침을 정함. 정부 관계자는 "7월까지 LPG차 규제 완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5인승.. 더보기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6월 28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6월 28일) 1. 매경과 한국노동연구원이 27일 주최한 일자리 대토론회에서 노사정은 '양보와 배려를 통한 일자리 대타협'을 외침. 양대 노총마저 일자리 문제 해결이 최우선이라는 데 동의함. 이날 노사정은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현안에 대해 큰 틀에서 뜻을 같이 하며 타협점을 찾기로 함. 2.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며 "연내 아일랜드 더블린에 글로벌 트레이딩 센터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힘. 박 회장은 또 유럽 상장지수펀드(ETF) 운용사를 인수해 유럽 시장에 진출할 방침임. 그룹 창립 20주년을 맞아 선진 금융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임. 3. 문재인 대통령은 "추경이 빨리 집행되기만 한다면 다시 3%대 성장시대를 열 수.. 더보기
매-세-지, 6월 27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6월 27일) 1.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보유세·경유세·법인세 인상 등 사회적 이해관계가 첨예한 세제개편은 사회적 논의기구를 신설해 충분한 논의를 거친 후 중장기적으로 개편 방안을 도출하기로 함. 정권 초반에는 '뜨거운 감자'들을 건드리지 않겠다는 의미로 풀이됨. 2. 미래에셋대우와 네이버가 각각 5000억원씩 교차 지분 투자를 단행하는 내용의 전략적 제휴에 전격 합의함. 국내 증권사와 IT 기업 간 대규모 지분 제휴는 사상 처음임. 양사는 향후 디지털금융 비즈니스 공동 추진·4차 산업혁명 스타트업 발굴에 본격 착수한다는 구상임. 3. 미국 연방 상원의원 18명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한국과의 정상회담 때 사드 완전 배치를 조속히 달성할 방안을 찾을 것을 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