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각을 드러내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각을 드러내다 ★재미있는 우리말의 유래★ ‘마각을 드러내다’ ‘마각을 드러내다’는 숨기고 있던 일이나 정체가 부지중에 드러나다는 의미입니다. 이 때 마각은 한자로 악마의 뿔의 의미인 ‘魔角’이 아니고 말의 다리를 의미하는 "馬脚"이라고 합니다. 중국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사람이 말가죽 비슷한 것을 쓰고 그 안에 들어가서 말을 대신하는전통극을 하는데, 그 때 말 배역을 맡은 사람이 실수하여 말다리가 사람다리임을 드러내 보였다는 것에서 '진상을 드러내다' 또는 위장이 벗겨져서 '정체를 드러내다'란 뜻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