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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롯데 신영자 ‘입점청탁 유죄’ 판단해 파기환송 대법, 롯데 신영자 ‘입점청탁 유죄’ 판단해 파기환송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2016년 7월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부정한 청탁을 받고 자신이 아닌 제3자에게 돈을 주도록 한 경우에도 직접 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볼 수 있다면 배임수재죄가 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백화점 입점업체에 사업상 편의를 봐준 대가로 딸과 자신의 회사에 돈을 주도록 한 신영자(75)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배임수재 혐의도 이런 이유로 유죄로 인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7일 배임수재와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씨 사건 상고심에서 배임수재 혐의 일부에 대해 무죄로 판단해 징역 2년을 선고한 원.. 더보기
롯데주류, 충북소주 충주 전국체전·세계무술축제 지원 롯데주류, 충북소주 충주 전국체전·세계무술축제 지원 충주시 롯데주류, 충북소주와 공동협력 업무협약 충북의 대표 주류업체인 롯데주류와 충북소주가 올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에 힘을 보탠다. 17일 충주시는 롯데주류, 충북소주와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충주세계무술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주류와 충북소주는 이번 달부터 9월까지 생산하는 롯데맥주와 시원소주 천만병에 양대 체전과 충주세계무술축제를 알리는 보조상표를 부착하고 홍보용 포스터 4천 부도 제작하기로 했다. 또 체전 기간 중 17개 시도 선수단 숙소는 물론 경기장 응원에 사용할 물과 음료 등을 후원하고, 해외동포 선수단의 공장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게 된다. 이와함께 롯데맥주와 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