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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국정원 댓글’ 원세훈 파기환송심서 징역 4년 구형 검찰, ‘국정원 댓글’ 원세훈 파기환송심서 징역 4년 구형원세훈 전 국정원장ⓒ양지웅 기자지난 2012년 18대 대통령 선거 당시 ‘국정원 댓글부대’를 동원해 선거에 영향을 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에 검찰이 징역 4년에 자격정지 4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4일 서울고법 형사7부(김대웅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원 전 원장의 파기환송심 결심공판에서 “선거 운동을 곧 국가 안보라고 인식하고, 정부·여당에 반대하면 종북으로 규정해 심리전단으로 하여금 공격하게 지시한 것은 국정원법의 원칙을 넘어 국정원장의 지위를 이용해 대선에 관여한 선거운동”이라며 이같은 형에 처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같은 혐의로 기소된 이종명 전 국정원 3차장과 민병주 전 심리전단장에겐 각각 징역 2년과 .. 더보기
자유한국당 5행시 공모전, 기상천외 댓글에 ‘성지’로 급부상 자유한국당 5행시 공모전, 기상천외 댓글에 ‘성지’로 급부상자유한국당 5행시 공모전ⓒ사진출처 = 자유한국당 페이스북 자유한국당이 2차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명으로 5행시를 공모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기상천외’한 댓글로 공모전에 응모하고 있다.19일 자유한국당은 공식 페이스북에 2차 전당대회 개최를 맞이해 공모전 ‘너에게 주고 싶은 세가지’를 연다고 알렸다. 자유한국당은 ‘자.유.한.국.당’ 5행시를 지어달라며 블루투스 이어폰 등의 경품을 걸었다.21일 오후 6시 이 페이스북 포스팅은 166회 공유되었으며 813개의 댓글이 달렸다. 하지만 포스팅에는 자유한국당을 비판하는 내용의 5행시들이 달리며 주최측의 행사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이에 행사 취지에 ‘벗어난’ 5행시들 몇 개를 소개한다. 자유한국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