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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토론

"이보세요" "버릇없이"…대선후보 토론회 발끈했던 순간들 "이보세요" "버릇없이"…대선후보 토론회 발끈했던 순간들 인물과 정책검증에도 고성과 험악한 장면 연출제19대 대통령 선거를 2주 앞두고 열린 토론회에서 각당 후보들은 인물과 정책 검증에 주력했지만 때로는 고성을 주고받으며 험악한 장면도 연출했다. 특히 후보 자신은 물론 정치적 근간에 대한 무책임한 비판에는 상대방의 말을 끊으며 적극 개입하는 등 일촉즉발의 아슬아슬한 순간도 적지 않았다. 25일 열린 '19대 대선후보 원탁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뇌물 수수 여부를 놓고 충돌했다. 먼저 홍 후보는 "노 대통령은 돌아가셨으니 차치하더라도 가족이 640만 달러를 뇌물로 받았으면 재수사하고 환수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포문을 열었다. 이에 문 후.. 더보기
[대선TV토론] 안철수 “박지원의 ‘사드 배치 반대는 DJ 정신’ 주장 잘못됐다” [대선TV토론] 안철수 “박지원의 ‘사드 배치 반대는 DJ 정신’ 주장 잘못됐다”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두 번째 대선 TV토론에 앞서 정의당 심상정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왼쪽부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국회사진취재단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19일 박지원 대표가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것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잘못된 생각”이라며 반대 입장을 보였다.안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KBS 사옥에서 열린 ‘2017 대선후보 KBS 초청토론’에서 “박지원 대표가 사드 배치 반대는 김대중 대통령의 뜻이라고 말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의 질문에 “그건 저와 생각이 다르다”며 이.. 더보기
대선후보 확정 후 첫 TV합동토론회 대선후보 확정 후 첫 TV합동토론회 기사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462963&ref=A5월에 19대 대통령 선거다.열심히 네거티브 공방이니 후보검증이니 하면서 싸워 왔는데 이제는 토론장에 나와서 열띤 토론을 벌일거 같다. 제발 토론장에 나와서는 네거티브 하지 말고 공약위주로 대한민국을 어떻하면 잘 이끌고 진정한 민주주의를 만들어 나갈지에 대해 토론 했으면 좋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