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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작심 원유철 vs 발끈 홍준표…한국당 첫 TV토론회 작심 원유철 vs 발끈 홍준표…한국당 첫 TV토론회 신상진·원유철·홍준표 3파전…홍, "애들 데리고 토론 못하겠다"(사진=MBC 화면 캡처)자유한국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7.3 전당대회를 앞두고 신상진·홍준표·원유철(기호순) 후보자 3인의 첫 TV토론회가 27일 저녁 MBC 상암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원 후보는 작심한 듯 홍 후보를 향해 날을 세웠지만 홍 후보는 트레이드 마크처럼 된 막말을 선보이기보다는 다소 힘을 빼고 토론에 임했다. 다만 홍 후보는 원 후보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언급할 때는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 후보는 토론회 초반부터 "저는 얼마 전까지 대선 토론회도 했고, 국민께 많은 이야기를 쏟아냈다. 두 분(원 후보, 신 후보)께 기회를 많이 드리겠다"며 한발짝 물러선 채 다소 느.. 더보기
바른정당 새 대표 이혜훈 “보수의 본진 되겠다” 바른정당 새 대표 이혜훈 “보수의 본진 되겠다”바른정당 이혜훈 신임 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바른정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지명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양지웅 기자26일 바른정당의 새 대표로 이혜훈(3선·서울 서초갑) 의원이 선출됐다.이혜훈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바른정당 당원대표자회의에서 당원 투표(7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30%)를 합산한 결과 1만6천809표(36.9%)를 얻어 1위를 기록, 새 당 대표가 됐다. 지난 1월 바른정당 창당 이후 경선으로 선출된 첫 당 대표이다.1만5천85표(33.1%)를 얻은 하태경 의원은 2위, 그 뒤를 이어 8천11표(17.6%)를 얻은 정운천 의원은 3위를 기록했다. 김영우 의원은 5천701표(12.5%)를 얻어 4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