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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시간과 공간의 주인이 되라 시간과 공간의 주인이 되라‘다람쥐 쳇바퀴 돌 듯’이라는 속담은 바쁘게 움직이면서도 늘 시간에 쫓기고 공간에 종속되어 한 치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사람의 헛된 노력을 꼬집어 비유한 말입니다. 있는 힘을 다해 열심히 하는데도 현실은 바뀌지 않고, 결국 서서히 지쳐가다 멈춰 서는 인생이라면 노력을 미덕이라며 마냥 권할 수만은 없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주인이 되라는 것은 무조건 열심히 하기보다 잘하라는 격려이고, 잘하기 위한 핵심 마인드입니다. 시간과 공간의 주인인 사람은 자신을 과거나 미래, 또는 이곳이 아닌 다른 곳을 떠돌게 하지 않습니다. 지금 여기에 문제가 많더라도 주인의 의식으로 창조성을 깨우고 정신 차리고 있을 때, 현실을 넘어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순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 눌러주세요 .. 더보기
가끔은 어리석어 보자 가끔은 어리석어 보자 다람쥐는 가을이 오면 겨울 양식인 도토리를부지런히땅에 묻어두는데 묻은장소를 다 기억하지 못한다. 결국 다람쥐의 겨울식량이 되지 못한 도토리는 나중에 도토리 나무가 되어 다시 다람쥐에게 도토리를 선물한다 다람쥐의 기억력이 탁월해서 묻어 둔 도토리를 전부 찾아 먹어 버렸다면 산 속에 도토리나무는 씨가 말랐을거다. 다람쥐는 어리숙함 때문에 또다른 식량을 제공 받게 되는 것이다. 요즘 세상에 어리석은 사람 찾기가 힘들다. 모두 영리하고 똑똑하고 계산이 빠르며 이문에도 밝다. 영리하다 못해 영악 하기까지 하다. 옛말에 기지(其智)는 가급(可及)하나 기우(其愚)는 불가급(不可及)하다 라는 말이 있다. 똑똑한 사람은 따라할 수 있으나, 어리석은 자는 흉내낼 수 없다.사람은 영리해 지기는 쉬워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