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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2018/01/17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1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의원들의 지방선거 출마 선언이 잇따르면서 원내1당 지위 상실과 국회의장 자리가 위협받고 있다는 관측입니다. 국회의장은 관행에 따라 제1당에서 맡아왔는데 민주당과 자유당의 의석 수 차이가 겨우 3석에 불과해졌기 때문입니다. 여소야대 국면에 국회의장 자리까지 내주면 참 볼만하겠다... 그래도 되겠어? 2. 자유당 윤리위에 의해 제명처분을 받은 류여해 전 최고위원이 서울시당 신년인사회를 찾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나가라’ ‘미친X아’ 등의 고성과 욕설이 터져 나온 이후에야 류 전 최고위원은 빠져나갔고 이후 홍준표 대표 등이 입장했습니다. 개콘 ‘아무말 대잔치’를 보는 기분이랄까? 잊을만하면 웃겨줘서 고마워~ 3. 국민.. 더보기
2018/01/16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1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권력기관 개혁과 개헌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청와대의 권력기관 개편안이 나온 후 시대적 과제인 개헌은 물론 검찰, 국정원 등 권력기관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더욱 불태웠습니다. 총력전도 좋고 불태우는 것도 좋은데... 확 타고 마는 성냥불이 아니길 바래요. 2. 자유당 홍준표 대표는 ‘국정원 댓글은 불법이고 문슬람(문재인+이슬람) 댓글은 적법하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는 ‘문재인 정부는 세월호와 국정원 댓글을 침소봉대해 집권한 정권’이라며 댓글로 정권을 유지하려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종교 비하에 인종 비하까지... 이 정도면 트럼프와 쌍벽을 이룬다고 봐야지?.. 더보기
남경필 "경기도 포기한다" 말에 이재명 "주권모독" 남경필 "경기도 포기한다" 말에 이재명 "주권모독" "초강대도시 육성은 고등 유기체를 거대 아메바로 만들자는 것"(사진=이재명 성남시장 페이스북 캡처)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티저 광고방식을 활용해 "저는 내일 경기도를 포기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초강대도시 육성을 홍보한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이 수도권 통합은 "고등 유기체를 거대 아메바로 만들자"는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이 시장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남 지사님, 가도 너무 가셨습니다"라는 제목을 글을 통해 "광역서울도를 만들자는 것이냐"고 반문하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자치분권 강화와 세방화(세계화와 지방화의 동시 진행)흐름에 역행하는 황당한 주장"이라며 "경기도는 남 지사 맘대로 포기할 수 있는 소유물이 아니다"라고 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