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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박근혜 대통령’을 만든 사람들… “할 말 있습니까?” ‘박근혜 대통령’을 만든 사람들… “할 말 있습니까?”헌정 사상 최초의 ‘탄핵된 대통령’으로 기록된 박근혜. 그가 지난 2012년 대선에서 대통령이 된 것은 수많은 이들의 조력이 있어 가능했다. 그의 정계 입문 뒤 인연을 맺어온 수많은 정치인들이 기존 보수층 표를 다지기 위해 뛰었고, 그와 이념적으로 거리가 멀었던 여러 인사들도 깜짝 영입돼 부동층을 흡수했다. 당시 ‘박근혜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맹활약했던 그들은 지금 어디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2012년 당시 박근혜 대선후보 선출 장면“오로지 재집권”… 새누리당의 탄생과 박근혜 대통령 후보18대 대선을 1년,19대 총선을 4개월 앞둔 2011년 말. 이명박 정부의 실정으로 지지율이 급락한 한나라당은, 전면 쇄신을 내세우며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렸다... 더보기
2017/04/06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4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법조계에 따르면 박근혜의 구속수감은 재직 시절 특유의 ‘받아쓰기’식 회의 운영이 오히려 발목을 잡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서 박근혜정부 들어 모든 회의가 ‘대통령 말씀 받아쓰기 경연장’으로 전락했다는 탄식이 흘러나온 바 있습니다. 수첩 공주님께서 보고 배우신 게 그거라... 자승자박이라는 얘기 아니겠어? 2. 친박 단체 측은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직후 발생한 폭력사태, 자칭 3.10항쟁의 1차적 책임이 경찰에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들 주장의 골자는 경찰의 관리상 과실, 과잉대응으로 사상자가 속출했다는 것입니다. 이게 보수단체의 주장이라니 진짜 격세지감 느낀다. 근데 3.10항쟁은 또 뭐니~ 3. '박.. 더보기
대선 D-34, 김종인 출마 "통합정부로 위기 돌파" 대선 D-34, 김종인 출마 "통합정부로 위기 돌파" "인수위 없는 차기 정부, 집권과 동시에 일할 수 있어야 해"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가 5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대선 출마 선언식을 갖고 "이번 대통령 선거에 정당 추천 없이 출마해서 국민의 선택을 받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통합조정의 소명을 수행하기 위해 출마한다"며 "여러 정파와 인물을 아우르는 최고 조정자로서, 나라를 안정시키고 국민을 편안하게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표는 "정권 인수 준비 기간이 없는 다음 정부는 선거 과정에서부터 정부의 진용을 만들어가야 한다. 그래서 통합정부를 만들어가는 길이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더보기
2017/03/28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3월 2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검찰이 박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 지 6일 만에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피의자가 대부분의 범죄혐의를 부인하는 등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고 구속영장 청구가 형평성에도 맞다’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죄를 부인하고 은폐하기 급급한 피의자는 어떻게? 구속이 답이지~ 2. 청와대는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하자 크게 낙담하면서 침통한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청와대 내에서는 법원의 판단을 지켜보자는 시각도 일부 있지만, 대다수 참모는 체념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의 입은 세 번째 대통령 되시겠습니다. 약 올리는 게 아니라 이게 순리거든~ 3. 박근혜 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