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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청문회 주간 앞두고 짙어진 전운, 여야 대치정국 분수령 청문회 주간 앞두고 짙어진 전운, 여야 대치정국 분수령왼쪽부터 김상곤 교육부 장관 후보자,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민중의소리/뉴시스이번주에만 6명의 공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줄줄이 예고되면서 여야 사이에 전운이 다시 감돌고 있다. 야권의 반대를 무릅쓰고 문재인 대통령이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국민의 뜻’이라며 잇따라 임명하면서 여야가 냉각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야권은 이번주에 예정된 공직 후보자 청문회에 대해서도 단단히 벼르고 있다. 현재 국회에는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과 정부조직개편안 등 새 정부 초기에 이뤄져야 할 난제들도 쌓여있어 이번주 청문회 결과에 따라 여야 대치 정국은 분수령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김상곤·조대엽·송영무 각.. 더보기
규정·관행 무시하고 ‘김상곤 논문표절’ 억지주장한 자유한국당 규정·관행 무시하고 ‘김상곤 논문표절’ 억지주장한 자유한국당자유한국당 나경원-이은재-이장우 의원이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당 의원들과 언쟁을 벌이고 있다.ⓒ양지웅 기자자유한국당이 29일 ‘부적격 3종 세트’ 중 한 명으로 지목한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막무가내로 ‘논문표절’ 의혹을 제기했다.김 후보자는 “학자의 양심을 걸고 (표절을) 하지 않았다”며 객관적인 근거를 들어 조목조목 반박했다. 김 후보자는 계속되는 공세에 급기야 자신의 논문이 표절로 판결나면 사퇴하겠다는 배수진까지 쳤다.변희재가 최초 제기한 석·박사 논문표절 의혹 물고 늘어진 자유한국당자유한국당이 “논문표절”이라며 집중 공세를 펼친 김 후보자의 논문은 서울.. 더보기
2017/06/30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6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재인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지만, 한국인 대다수는 트럼프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미국의 퓨리서치센터에 의하면 한국인의 78%가 트럼프의 국제정세 해결능력을 묻는 질문에 '신뢰하지 않는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래서 어울리는 수준의 자유당도 데리고 가려고 했었구나... 그렇구나~ 2. 군 사정 기관은 예비역 해군 소장이 송영무 국방장관 후보자의 낙마 시도에 깊숙이 개입한 정황을 이미 확인하고, 군내 연루자들을 조사 중입니다. 또 군사기밀과 음해성 제보가 국회와 언론에 조직적으로 뿌려진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적폐세력의 저항이 클수록 적폐청산에 대한 국민적 열망은 더욱 커진다는 거~ 3. 김상곤 교.. 더보기
김상곤 "국민적 공감 통해 교육개혁 신중하게 추진할 것" 김상곤 "국민적 공감 통해 교육개혁 신중하게 추진할 것" 김상곤 교육부장관 내정자 (사진=자료사진) 자사고, 외고 폐지 및 절대평가제 도입 등 교육개혁과제 추진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교육개혁은 신중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29일 미리 배포한 인사청문회 모두 발언을 통해 "교육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국민들의 염원이 어느 때보다도 높다"면서도 "우리 교육은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그 속도와 방법은 국민적 공감과 지지를 확인하면서 백년지대계의 신중함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과도한 조급함이나 단기적인 성과에 집착해 교육혁신의 본질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추진해야 할.. 더보기
김병준 "오늘 김상곤 청문회 안 나간다" 김병준 "오늘 김상곤 청문회 안 나간다" "김상곤, 내게 표절의혹 제기할 때 사실 확인했어야"김상곤(왼쪽)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와 김병준 전 교육부총리. (사진=자료사진)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채택됐던 김병준 전 교육부총리가 29일 최종적으로 불참의사를 밝혔다. 11년 전 김 후보자와의 악연을 이유로 야당이 주도해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그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오늘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2006년 김 후보자는 전국교수노조위원장 신분으로 김 전 부총리의 논문표절 의혹을 강하게 지적해 사퇴를 이끌어냈지만, 이제는 본인이 논문표절 의혹에 휩싸인 상황이다. 김 전 부총리는 지난 23일 블로그 글을 통해 "김 후보자가 이끌었던 교수단체는 전문가 .. 더보기
2017/06/13 뉴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6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사실상 ‘일자리’로 시작해 ‘일자리’로 끝이 났습니다. 발목 잡힌 인사청문회에 대한 양해를 구하는 메시지는 찾아볼 수 없었고 당선 이전부터 강조해왔던 ‘일자리 대통령’에 포인트를 집중시킨 모습이었습니다. ‘일자리’만 44회 외쳤다던데... 누구처럼 딴 짓 안 한다니까 좀 해줍시다~ 네~ 2. 여야 3당이 자유당을 배제한 채 추경예산안 심사 착수에 합의하자 자유당이 ‘처음부터 협치 의사가 없었음이 드러났다’며 민주당을 강력 비판했습니다. 자유당은 ‘법과 원칙을 무시한 추경에 합의해 줄 수 없다’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이렇게 계속 왕따 시키고 있으면, 다음 총선에서 국민들이 표로 왕따 시킬 거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