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동연

엘지 2018년 19조원 투자하고, 1만명 뽑는다 엘지 2018년 19조원 투자하고, 1만명 뽑는다 “엘지는 협력업체 상생에서 모범이 되는 기업이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관련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김동연 경제부총리) “엘지는 내년에 19조원을 신규로 투자하고, 1만명을 채용할 계획이다.”(구본준 엘지그룹 부회장)김동연 경제부총리와 구본준 엘지그룹 부회장은 12일 서울 여의도 엘지그룹 본사에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갖고, 혁신성장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문재인 정부와 기업 간 현장소통 간담회는 첫번째로, 지난 7월말 청와대 개최된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 대화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정부는 현장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2차 간담회는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신산업 분야의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가.. 더보기
역대 세번째 ‘합의된’ 최저임금 인상안…1만원 달성 ‘시동’ 역대 세번째 ‘합의된’ 최저임금 인상안…1만원 달성 ‘시동’지난 대선의 최대쟁점 중 하나는 ‘최저임금 1만원 달성 시기’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시절 2020년을 약속했다. 심상정 후보 역시 2020년이었다. 반면 안철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는 2022년을 내놓았다. TV토론에서도 이 문제는 치열한 쟁점이었다. 심 후보는 안 후보를 향해 “지금 상승추세를 그냥 놔둬도 2022년이면 1만원이 된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는 순간 ‘최저임금 1만원 2020년 달성’은 지켜져야 할 약속이 됐다.2018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7530원, 월급으로 환산하면 157만350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 최저임금인 6470원에 비하면 16.4% 오른 금액이다. 2017년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3년 내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