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긴급체포

대구서 4세 아이 숨진 채 발견…20대 부모 긴급체포 대구서 4세 아이 숨진 채 발견…20대 부모 긴급체포ⓒ뉴시스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3살 남자 어린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부모를 긴급체포해 아동학대 여부를 조사 중이다.12일 대구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2분께 대구 달서구 월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A(3)군이 숨져있는 것을 어머니(22)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119 구급대 출동 당시 A군은 침대에 엎드려 피를 흘린 채 숨져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A군은 신고 7시간 전인 오전 9시께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의 어머니는 신고 당시 “아이가 침대 밑의 줄에 걸려 숨져있었고 무서워서 지금 신고한다”고 말했다.이에 경찰은 이날 오후 8시50분께 A군의 어머니와 아버지(22)를 아동학대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경찰은 A.. 더보기
‘문 대통령 아들 취업특혜 의혹 허위제보’ 국민의당 당원 긴급체포 ‘문 대통령 아들 취업특혜 의혹 허위제보’ 국민의당 당원 긴급체포검찰이 지난 대선 기간, 국민의당이 제기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취업 관련 의혹을 조작해 제보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39)씨를 긴급체포했다.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검사 강정석)는 26일 밤 9시 12분께 문준용씨 채용 의혹을 뒷받침하는 육성 증언 파일과 카카오톡 캡처 화면 등을 조작해 국민의당 당직자에게 사실인 것처럼 보고한 혐의로 이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참고인으로 이씨를 조사하던 중 이날 밤 9시 12분께 이씨를 피의자로 전환해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혐의가 짙고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어 이씨를 긴급체포했다”고 설명했다.앞서 국민의당은 이날 .. 더보기
8살 초등생 유괴살해 때 주검 일부 유기 공범 긴급체포 8살 초등생 유괴살해 때 주검 일부 유기 공범 긴급체포 10대 여성, 주검 일부 담긴 봉투 건네받아 “주검인 줄 모르고 받았다” 혐의 부인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해한 10대 소녀로부터 훼손된 주검 일부를 건네받아 유기를 도운 10대 여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인천 연수경찰서는 사체유기 혐의로 ㄴ(19)양을 11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ㄴ양이 지난달 29일 오후 5시44분께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ㄱ(17)양(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미성년자 약취·유인 후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혐의로 구속)으로부터 숨진 초등생 ㄷ(8)양의 훼손된 주검 일부를 건네받아 유기한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구속한 ㄱ양을 검찰에 송치하기 직전 범행 행적을 추가 조사하는 과정에서 “평소 알고 지.. 더보기
‘검찰이 박살낸 현관문’ 고영태 긴급체포에 변호인 반발 ‘검찰이 박살낸 현관문’ 고영태 긴급체포에 변호인 반발김세운 기자 ksw@vop.co.kr 검찰이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의 집문을 부수고 고 씨를 11일 긴급 체포했다.ⓒ김용민 변호사검찰이 11일 오후 고영태 전 더블루케이 이사의 현관문을 부수고 고 씨를 긴급 체포한 것에 대해 변호인인 김용민 변호사는 “수사 목적이 아니라 다른 이유 때문이 아닌가 의심이 든다”며 반발했다.김 변호사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희 법인이 검사와 통화하고 선임계 제출 후 조사일정을 조율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체포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우병우는 유유히 빠져 나오고 고영태에겐 지나치게 가혹하다”며 “우병우 기소와 균형 맞추기 하려는 게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국정 농단’ 사태를 방조하고 직권을 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