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처가

남편의 등급 당신은 어느 등급 아~, 백수가 되니 아내가 미섭다 - 애처가(愛妻家) : 아내를 끔찍이 사랑하는 남편 - 호처가(好妻家) : 아내를 너무도 좋아하는 남편 * - 황처가(惶妻家) : 아내가 같이 살아주는 것만으로도 황송해하는 남편 - 공처가(恐妻家) : 아내에게 꼼짝 못하고 눌려 지내는 남편(엄처가라고도 함) * - 종처가(從妻家) : 아내가 하자는 대로 순종하는 남편 - 벽처가(壁妻家) : 아내를 보면 벽으로 붙어 서는 남편 * - 혈처가(穴妻家) : 아내가 기침만 해도 숨을 곳을 찾는 남편 - 한처가(寒妻家) : 아내를 보면 등골이 오싹오싹하는 남편 * - 빙처가(氷妻家) : 아내를 보면 얼어버리는 남편 - 경처가(驚妻家) : 아내를 보면 깜짝깜짝 놀라는 남편 * - 기처가(氣妻家) : 아내의 목소리.. 더보기
공처가 어느 회사에 공처가가 한사람 있었다.  하루는 갑자기 회식이 잡혀..  집에 말도 못하고 회식자리에 가게 되었다.  모두가 건배도 하며..  식사를 하고 있는데..  아내에게서 전화가 걸려 왔다.  사장님까지 동석한 자리라..  받을 상황이 아니라서..받지않고..  그냥..문자로 급하게  저녁식사만 하고 간다고 보냈다.  그래도 전화가 끊임없이 오자..  폰을 꺼버릴 수 밖에 없었다.  겁은 났지만..  집에 가서 사실을 이야기를 하면..  그정도는 이해해 줄거라 믿었다.  저녁 회식을 마치고..  2차를 가자는 것을 끝내 뿌리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아내가 뺨을 때리기 시작했다..  무지 맞았다..아팠다..  내가 그렇게 잘못한 건가..?!  아내는 폰을 보여주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