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냥웃어요

고승과 냉면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고승과 냉면 


고승이 소문난 냉면집을 찾아들었다. 

종업원 : 편육이 들어가야 맛이 있는데 어쩌죠? 

고 승 : 척보면 알아서 해줘야지! 

냉면 그릇을 갖다 주는데 편육이 없다
.
.
.

고 승 : 편육은 자네가 먹었나? 
.
.
.
.

종업원 : 척하면 알아차려야죠. 
밑에 깔아 놨잖아요. ~


암자에 젊은 여자가 왔다.

고승이 온 내력을 물어도 도무지 대답을 않는다. 

자신의 신세 타령만 늘어 놓더니 
시주를 하겠다고 발라당 눕는 게 아닌가? 

고 승: 이거 왜 이러시오, 어느집 처자인지 모르겠으나 원... 
.
.
.
.

처 녀 : 밑에 깔아놔도 몰라요? 
.
.
.
.
.
고 승 : 아하! 냉면집 처자로구먼! 

'그냥웃어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짜 변강쇠  (0) 2017.06.01
신혼 부부의 점심메뉴  (0) 2017.06.01
불쌍한 대한민국 남자들  (0) 2017.06.01
바람  (0) 2017.06.01
신음소리로 보는 여성의 성격  (0) 2017.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