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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남자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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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이야기 (2) 

             - 한섬아이 지봉수



사랑한다고 

보고 싶었다고 

자기밖에 없다고 


가슴을 파고 드는 

그런 여자 

어디 없나요 


누구에 품속에서 

어제도 말했겠지 

자기밖에 없다고 


알면서 속고 싶은 

그런 여자 

어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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