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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유세차량 교통사고 사망자 빈소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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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유세차량 교통사고 사망자 빈소 조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양지웅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17일 유세차량과 충돌해 숨진 오토바이 운전자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앞서 지난 16일 오후 1시45분께 경기 양평군 단월면 국도에서 이모(59)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조모(35)씨가 몰던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사고를 낸 트럭은 문 후보 차량 유세에 투입될 예정이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오토바이 운전자 조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다.

사고 소식을 접한 문재인 후보는 17일 저녁 제주로 가려던 일정을 바꿔 오후 8시께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문재인 후보 측은 "문 후보는 고인에게 조의를 표한 뒤, 뜻밖의 사고로 깊은 슬픔에 빠진 유족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며 "문 후보는 약 40분간 빈소에 머물며 유족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향후 조치 과정에서 유족들이 억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문 후보 측은 "문 후보는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고인과 유족들에게 깊이 위로드리고, 당 차원에서 공당으로 책임질 일이 있다면 그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고 빈소를 나섰다"고 전했다.

조문에 앞서 문 후보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조의를 표했다.

문 후보는 "오늘 아침 대구로 가는 길에 너무도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 우리 유세차량과 추돌한 오토바이 운전자께서 운명을 달리하셨다"며 "36살의 젊은 나이에 아내를 남겨두셨다고 하니 가슴이 아려온다"고 말했다. 그는 "고인과 유족들에게 머리 숙여 깊이 위로를 드린다"며 "서둘러 손잡고 위로 드리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문 후보는 "저와 우리 당이 책임질 일은 반드시 책임지겠다. 단 한 치의 억울함이 없도록 제가 먼저 챙기고 주변에 이야기하겠다"며 "황망한 마음을 헤아리고 또 헤아리겠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조의를 전했다.

기사보기 : http://www.vop.co.kr/A00001148740.html

19대 대통령 선거 운동중에 일정바쁘실텐데 사고당한 운전자 조문을 가시다니 역시 사람이 먼저지요 항상 국민, 노동자 약자를 위해 신경써주세요 그리고 일정 너무 빡세게 잡지 마세요 밑에서 일 하는 보좌관 운전사들 피로 하면 또 사고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