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블랙홀
- 한섬아이 지봉수
살생은 싫지만
여기는 너희들이 있을 자리가 아니야
나는
방구석에 모인 개미들에게
에프킬러를 싸악 뿌린다
같은 시각
태양계 너머로 여행중이던
우주선 한 척이 블랙홀로 사라졌다
'오늘의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우리 그리워 하면서 살자 (0) | 2017.04.18 |
|---|---|
| 계란후라이를 하며 (0) | 2017.04.17 |
| 세월호 (0) | 2017.04.15 |
| 세상은 (0) | 2017.04.12 |
| 사람이 그리워야 사람이다 (0) | 2017.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