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땅콩회항’ 조현아 사건, 대법원서 2년 째 계류 중…도대체 왜? ‘땅콩회항’ 조현아 사건, 대법원서 2년 째 계류 중…도대체 왜?17일 오전 일명 '땅콩리턴'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항공법 위반 등의 혐의를 조사 받기 위해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두하고 있다.ⓒ정의철 기자일명 ‘땅콩 회항’ 사건으로 갑질 논란을 일으켰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대법원 선고가 2년 넘게 미뤄지고 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항공보안법상 항공기항로변경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 전 부사장에 대한 상고심 사건을 지난 2015년 6월 8일 접수했지만, 이날까지 선고일을 지정하지 않은 상태다.조 전 부사장은 지난해 12월 미국 뉴욕 JFK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일등석에 탄 뒤 ‘마카다미아를 봉지째 줬다’고 문제 삼으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