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오빠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느 오빠 어느 오빠의 울분의 게시글 어느날 목욕탕에 간다던 여동생이 실종되었습니다 연락도없고 좀처럼 흔적조차 찾을수 없어서 온 가족이 애를 태웠습니다 몇년이 지난 어느날 여동생이 돌아왔습니다 아이를 두 명이나 데리고.. 온 가족이 아연실색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어떤 남자에게 납치를 당해서 그날밤 그남자와 잠자리를 하게 되었고 아이를 둘이나 낳게 되었다고 친정집에 가고 싶다고 아무리 부탁해도 그 남자는 들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나마 살아 돌아와 준 것에 감사하며 온 가족이 안심을 하고 있는데 글쎄.. 이 남자가 어떻게 알았는지 저희집으로 들이닥쳤습니다. 이런 기가 막힌 스토킹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여동생의 인생을 망쳐놓고 또 우리가족 앞에 나타나다니 답답한 맘에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