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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같은 공돌이..." 콜트·콜텍 악기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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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같은 공돌이 새끼가 뭘 안다고" 라는 제목의 기사가 OhmyNews 에 실렸다.

나는 이기사 제목을 보구 걍 어디 회사에서 사장이 일하는 노동자에게 아님 외국 노동자에게 욕하거나 아님 불평등한 대우를 했겠구나 생각했다.

하지만 기사를 읽으면서 너무나도 화가났다.

이 국가는 정말로 국민을 위한것인지 정치인들은 기업을 위해 있는건지 언론은 정권의 남용을 기업의 불공정을 견재 하고 있는건지 사법부는 재대로된 재판을 하고 있는건지 넘 슬프다.

기사를 읽으며 가슴 아팠던 사실들을 정리해 보겠다.

1. 집권여당의(김무성) 대표가 나서서 콜트·콜텍이 강성노조 때문에 망했다고 했다. 그래서 노동조합 탄압이 필요하고, 그를 위한 노동법 개악이 필요하다고 했다.

-> 정치인이 기업을 위한 발언을 하다니...

-> 콜트·콜텍이 망했다??? 사장은 120대 부자로 등록되어 있는데 국내에서 생산하지 않고 국외에서 생산해서 아직도 연간 100만여대의 기타를 생산/수출하고 있는데...

-> 언론은 김무성대표의 말을 모두 기사로 작성전 확인은 해봤는지?

-> 사실 확인후 정정 보도는 했는지?

-> 인천 콜트 악기 노조 지회장 방종운씨는 새누리당사 앞에서 무기한 단식을 이어나가고 있다. 오늘로(11월 12일) 38일째 인데 김무성을 사죄는 하는지?

2. 파기 환송심에서는 재판부가 지정한 회계 법인에서도 경영상의 위기가 없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지만, 고법과 이어 열린 대법 재상고심에서는 '미래에 올 경영상의 위기'에도 정리해고가 정당하다는 '기가 막힌' 판결

-> 도대체 '미래에 올 경영상의 위기' 이건 뭔가 ?? 10년후 100년후 이거 알수있는 판사면 부자 되겠네 니래의 위기도 볼수 있다면 주식투자하세요 억만장자 되시겠네요.

3. "너 같은 공돌이 새끼가 뭘 안다고"... 이 제목은 시작 방종운씨가 25년정 안기부(현 국정원)에 끌려가 5일동안 고문 받으며 들었던 이야기

-> 국가가 기업을 위해 노조를 만드는 사람을 끌고가서 고문을 하고 협박을 그것도 가족까지 잡아올수 있다는 식의 협박을..  그래 그때는 누구든 잘못보이면 안기부에 끌려 갔으니깐 그래도 따지지도 보상 받지도 못하던 독재 시대 였을니깐 음 지금도 그런듯한 기운이 .....

고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출처 : 구글

넘 슬프다 이 모든것이 뭐라고 끝을 맺어야 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