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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팔자는 뒤웅박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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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팔자는 뒤웅박팔자’

‘뒤웅박’은 쪼개지 않고 꼭지 근처만 도려내어 속을 파낸 바가지를 말하는데, 예전에는 꼭지 부근에 끈을 달아 마루나 벽에 걸어두고 그 속에 씨앗이나 일용 소품을 담아드는 그릇으로 사용했습니다. 

부잣집에서는 주로 쌀과 같은 곡식을 담고, 가난한 집에서는 여물이나 잡곡 따위를 담아 끈을 매달아 벽에 걸어 두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뒤웅박' 속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되었습니다.



 여자도 이 '뒤웅박'과 같아서 부잣집에 시집가느냐 가난한 집으로 시집가느냐에 따라 그 여자의 팔자가 결정된다는 뜻으로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라는 속담이 생겨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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