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보기/새로운뉴스

“국민은 설치류” 막말 자유한국당 김학철, SNS에 비난 빗발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 설치류” 막말 자유한국당 김학철, SNS에 비난 빗발

자유한국당 김학철 충북도의원당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들
자유한국당 김학철 충북도의원당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들ⓒ김학철 의원 페북 캡쳐

최악의 물난리를 뒤로하고 유럽으로 외유성 출장을 떠난 자유한국당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국민을 설치류로 비하하는 막말을 했다. 시민들은 김 의원의 페이스북을 방문해 "(우리가) 표줄 때만 국민이고 평상시엔 쥐떼들이라는 거냐"며 비난을 퍼부었다.



20일 김 의원의 페이스북에는 그를 비판하는 글들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앞서 KBS는 김 의원이 외유성 유럽 연수에 대해 비판하는 국민을 두고 "세월호부터도 그렇고, 국민들이 이상한, 제가 봤을 때는 뭐 레밍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집단행동하는 설치류 있잖아요"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레밍은 '나그네쥐'라고 불리는 쥐과 설치류로 선두에 있는 레밍이 절벽 아래로 뛰어내리면 다른 레밍들도 뒤따라 뛰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맹목적으로 남을 따라 행동하는 것을 '레밍효과'라고 하는데, 일부는 사람들의 집단행동을 왜곡하는데 악용하기도 한다. 김 의원이 '레밍'이라는 표현을 한 것은 국민이 상황을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여론에 선동돼 자신을 비판하는 것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만만한 게 지방의원이냐"며 "지방의원이 무소불위 특권을 가진 국회의원처럼 그런 집단도 아닌데"라고도 했다.

시민들은 김 의원의 발언이 "부적절하다"고 질타했다. 최모씨는 김 의원의 페이스북에 "국민이 설치류? (국민을 개돼지라고 했던) 나향욱보다 더 답이 없다"는 글을 남겼다. 안모씨는 "다시는 이런 인간쓰레기를 뽑지 말자"며 "국민혈세로 일 안하고 해외관광이나 다니는 족속들을 없애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출국 직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22년 만의 홍수가 청주 일대에 발생해 2명이 산사태로 사망하고 실종자가 2명 발생하는 등 피해가 컸다"며 "저지대 주민들과 차량통행에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고 걱정하는 글을 남겼다. 성모씨는 "페북에 이런(주민을 걱정하는) 글을 올린 사람이 본심은 국민들을 설치류라고 생각하고 해외에서 더 놀겠다고 떼를 썼다니"라며 "후회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사과하는 모습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보기 : http://www.vop.co.kr/A00001181546.html

미쳤군요 자유한국당의 지방의원이 국민들을 가지고 설치류라니 도대체 자유한국당 왜 이러는지 모르겠군요 당 해체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는건지 당에 있는사람들 모두 정신이 의심스럽군요.

국민들의 피 빨아먹는 너희 자유한국당 및 타당 의 국회의원 지역의원들은 모기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