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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인수봉에서 암벽 등반하던 여성 낙뢰 맞아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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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인수봉에서 암벽 등반하던 여성 낙뢰 맞아 숨져

경기 고양시 북한산 인수봉 정상 인근에서 암벽등반을 하던 60대 여성이 낙뢰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숨진 A씨는 9일 오후 4시 30분쯤 동료 4명과 암벽 등반을 하다 바위에 앉아 휴식을 취하던 중 갑자기 번개가 치자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헬기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지고 말았다.

A씨와 함께 있었던 일행들은 감전 증세를 보였지만, 크게 다지치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비슷한 시각 북한산 문수봉 인근에서는 B씨(46)가 낙뢰를 맞고 1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B씨는 팔목 골절상과 얼굴 등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낙뢰는 천둥과 번개가 치는 사이 구름과 대지 사이에서 발생하는 방전현상이다.

한국전기연구원의 낙뢰 안전 가이드북에 따르면, 장마철 산행 중에 천둥소리를 듣게 되면 산에서 신속히 내려오고, 손이나 발로 젖은 암벽, 금속로프, 등산로프, 사다리 및 등을 접촉하지 말아야 한다. 등산 중 낙뢰를 만났다면 대피소와 같은 건물 안으로 대피하거나, 근처에 건물이 없을 경우 자세를 낮추고 낙뢰가 지나간 후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사보기 : http://www.vop.co.kr/A00001177366.html

천둥 번개가 치는데 암벽 등반을 하다니 비도와서 미끄럽고 위험 한데 조심 하셔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