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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살해된 인천 초등생 어머니, “사회적 지위·돈으로 덮으려 해..도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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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살해된 인천 초등생 어머니, “사회적 지위·돈으로 덮으려 해..도와달라”


유괴 살해된 인천 초등학생 엄마의 탄원서
유괴 살해된 인천 초등학생 엄마의 탄원서ⓒ사진 출처 = 다음 아고라 갈무리

지난 3월 29일 고교 자퇴생이 8살 여자 초등학생을 유괴해 살해하고, 시신을 끔찍하게 훼손한 뒤 유기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최근 가해자는 기소돼 재판에 회부됐다. 그러나 정신과적 이유로 심신미약을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 12명의 초호화 변호인단을 꾸린 것으로 밝혀졌다.

1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1080회는 '비밀친구와의 살인시나리오-인천 8세 아동 살인사건' 이라는 제목으로 살인 사건의 전모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박 양의 변호인 12명 모두 국내 10대 대형 로펌 소속이며, 사건의 관할 검찰청인 인천지방검찰청의 형사1부장검사 출신도 포함돼 있다고 한다.

19일에는 유괴 피해자 사랑이(가명)의 엄마가 10대 가해자와 그 공범을 엄벌해 줄 것을 호소하는 탄원서 '이땅의 모든 부모님들 탄원 동의를 구합니다'를, 다음 아고라 '추모 서명' 게시판에 올려 도움을 청했다.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올려진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피해자 어머니의 탄원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올려진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피해자 어머니의 탄원ⓒ사진 = 다음 아고라 게시판 갈무리

사랑이의 어머니는 "아이를 잃고 숨을 쉬는 것 조차 힘든 상황이지만 아이를 위해 마지막까지 진실을 밝혀주는 것이 부모의 도리임을 알기에 불편한 이야기를 다시 꺼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가해자들은 12명이나 되는 변호인단을 꾸려 우발적으로 저지른 범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8살밖에 되지 않은 꽃 같은 아이를 '사냥하자'는 말로 공모해 사건을 계획했다. 사회적 지위와 많은 돈으로 윤리와 도덕 없이 이러한 범죄를 덮으려 하는 행태에 가슴이 찢어지는 심정"이라고 울분을 토했다.



또 "가해자는 여러 가지 정신과적 소견으로 형량을 줄이려 하고 있다"라며, "충분히 죗값을 치르고 본인들의 잘못을 반성하게 하려면 강력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사랑이 어머니는 "주변에서 이기기 어렵다는 말로 포기를 권한다. 그러나 포기하고 싶지 않다"라며 도움을 호소했다. 또 자신이 직접 작성한 호소문을 사진으로 찍어 함께 올렸다. 해당 탄원에는 20일 오후 5시 현재 9만 7천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한 상태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미성년자 약취·유인 후 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혐의로 기소된 고교 자퇴생 A(17)양은 6월 15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가해자 측 변호인은 "아스퍼거증후군 등 정신병이 발현돼 충동적이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A양은 공범자 재수생 B(19·구속기소)양에게 범행 전 카카오톡으로 '사냥 나간다'는 메시지를 남겼고, 범행 이후에는 '집에 왔다. 상황이 좋았다'는 메시지를 다시 남긴 바 있다.

기사보기 : http://www.vop.co.kr/A00001170767.html

이런 기사는 많이 퍼트려야 합니다. 어디 어린 아이를 처참하게 죽여 놓구선 돈 있고 권력 있다고 대형 로펌에서 초호화 변호인단을 꾸려서 심신미약이라는 이유로 우발적 살인으로 몰아가는지 이건 계획된 살인이고 사이코패스적 살인 입니다. 아무런 이유없이 어린아이를 유괴하고 살해하는것을 사냥 한다는 표현을 햇는데 정신에 이상이 있다면 정신병원에서 평생 있게 해야 됩니다. 우띠 정말 화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