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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 졸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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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 졸혼

백일섭
백일섭 탤런트, 영화배우
출생
1944년 6월 10일 (만 72세), 전남 여수시
신체
176cm82kg  |  O형
소속사
신엔터테인먼트
학력
명지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외 1건
데뷔
1965년 KBS 5기 공채 탤런트
수상
2016 tvN10 어워즈 예능 아이콘  외 6건
관계자 정보확인 (201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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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에서 막내로 나와 예능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백일섭씨가 졸혼을 했다는 기사를 봤다. 

옛말에는 나이먹어서 등긁어줄 사람 없으면 외롭다는 말이 있는데 요즘은 서로 간섭 받지 않고 자유롭게 사는 생활방식을 찾아 졸혼을 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다.

한 평생 살았는데 나이 먹어서 헤어지고 각자의 삶을 산다고 행복할까? 난 잘 모르겠다 나이먹어서 같이 놀러다니고 하면 좋을거도 같은데 뭐 졸혼 하시는 분들은 이유가 있으니깐 졸혼을 하시겠지


요약 나이 든 부부가 이혼하지 않으면서도 각자 자신의 삶을 즐기며 자유롭게 사는 생활방식

‘결혼(婚)을 졸업(卒)한다’는 뜻으로 부부가 서로를 간섭하지 않고 각자 자유롭게 사는 생활방식을 말한다. 나이 든 부부가 이혼하지 않은 상태로 자신의 삶을 즐기는 결혼 형태다. 2004년 일본 작가 스기야마 유미코가 《졸혼을 권함(卒婚のススメ)》이라는 책을 내면서 알려졌다.

혼인 관계를 유지한다는 점에서 황혼이혼과는 차이가 있다. 황혼이혼은 1990년대 초반에 생긴 신조어로 오랜 기간 결혼생활을 유지한 50대 이상의 부부가 이혼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결혼 생활에 만성적인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자녀의 대학 진학이나 독립 등을 계기로 발생한다.

졸혼 상태의 부부는 혼인 관계를 지속하면서도 각자의 삶을 산다. 별거하는 부부도 있으나 대개 정기적으로 만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부부 사이에 불화로 인해 헤어지는 것이 아니며, 그동안 자녀를 키우면서 누리지 못한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결혼이라는 틀을 깨지 않고도 자유롭게 생활한다는 점에서 자녀들이 독립한 후 결혼의 부담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졸혼을 선택하는 부부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졸혼 현상은 늘어난 기대수명과도 관련이 있다. 평균수명의 증가로 과거보다 결혼 기간이 길어지면서 일정 기간을 자신에게 투자하려는 사람이 늘었다는 분석이다. 한편,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1970년 61.93년에서 2014년 82.40년으로 44년간 20년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Daum백과] 졸혼 – 다음백과,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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