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에이절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홈런 한방에 무너진 류현진, 간신히 패전은 면했다 홈런 한방에 무너진 류현진, 간신히 패전은 면했다 LA 에인절스전 6회 통한의 투런포 허용 5⅔이닝 2실점 8탈삼진메이저리그 LA 다저스 류현진.(사진=노컷뉴스DB) 어깨와 팔꿈치 부상을 이겨내고 돌아온 류현진(30·LA 다저스)이 올해 5이닝까지 실점없이 마운드에서 버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시즌 가장 눈부신 호투를 펼치고 있었던 류현진이 결국 홈런 한방에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7피안타 1볼넷 8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5회까지 승승장구하던 류현진은 6회말 에인절스 유격수 안드렐톤 시몬스에게 결승 투런홈런을 얻어맞았다. 6회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강판된 류현진은 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