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신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속보] 주대환 바른미래당 혁신위원장 사퇴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운데)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혁신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주대환 사회민주주의 연대 공동대표(오른쪽 두번째) 등 9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주대환 바른미래당 혁신위원장이 11일 전격 사퇴했다. 1일 임명장을 받고 2주도 안돼 혁신위원장직을 내려놓은 셈이다. 주 혁신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파갈등이 혁신위원회 안에서 그대로 재연됐다”며 “제 자신이 이 당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어야 하나 역부족을 느끼고 물러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혁신위원장 직을 제안받았을 때 몇달간의 내분을 멈추고 미래를 향한 비전, 발전 전략을 마련해달라는 주문으로 이해했다”면서 “(계파갈등 재연에) 매우 크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