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북 썸네일형 리스트형 군, 김관진 장관때부터 전경련 돈받아 ‘야당=종북’ 정신교육 군, 김관진 장관때부터 전경련 돈받아 ‘야당=종북’ 정신교육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이명박 정부의 김관진 장관 시절부터 국방부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협찬을 받아 국군 정훈장교 ‘종북 척결’ 집체교육을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정훈교육에서는 야당 정치인들을 종북세력으로 몰아가는 등 국가정보원이나 군 사이버사령부 댓글 수준의 정치개입 발언이 있었다는 증언도 나왔다.■ ‘종북’ 관련 교육, 전경련이 후원 23일 가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서 입수한 자료를 보면, 국방부는 2011년 6월 ‘경제마인드 함양’을 주제로 100명 규모의 정훈장교 워크숍을 시작했다. 이어 대선이 있던 2012년부터 전군 정훈장교 700여명을 한자리에 모아 집체교육을 실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