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비유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잡비유경 잡비유경 어떤 노파가 지극히도 사랑하는 외아들이 죽었다. 노파는 외아들의 장례를 치루고 나서 견디기 힘든 슬픔과 절망에 빠져 있었다. 그녀는 너무 괴로운 나머지 자신도 아들을 따라 저 세상으로 가고 싶어 했다. 노파는 이튼날부터 식사도 하지 않고 매일 아들의 무덤을 찾아가 눈물로 나날을 보냈다. 때마침 부처님께서 무덤앞을 지나시다가 슬피우는 노파를 보았다. 노파는 부처님을 발견하고는 고개를 조아렸다. 부처님께서 퉁퉁부은 노파의 얼굴을 바라보며 물었다. "여기서 왜 울고 계십니까? 노파가 대답 했다. 저는 외아들을 의지하며 살아 왔습니다. 그런데 하나뿐인 아들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습니다. 저역시 아들을 따라 죽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그 말을 들은 부처님께서 노파를 바라보며 물었다. 아들을 따라 죽는것 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