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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레알?] 불붙은 '증세 논쟁'…문재인은 정말 말을 바꿨나 [이거 레알?] 불붙은 '증세 논쟁'…문재인은 정말 말을 바꿨나 文, 법인세 인상은 '최후의 보루' 강조했던 기조 바뀌어…공약집 통해 '법인세 인상' 의지 표명한 것은 사실"갑작스러운 증세 추진은 문재인 대통령이 그동안 밝혀온 (증세 관련) 방침과 180도 다른 '약속 위반'이라고 지적한다" 지난 25일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의 발언이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문 대통령이 일제히 '증세 논쟁'에 불을 댕기자, 자유한국당이 문 대통령의 '말 바꾸기' 논란으로 맞선 것이다. 또 다른 보수야당인 바른정당도 한국당과 궤를 같이 한다.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지난 24일 CBS에 출연해 "증세를 하려면 사전에 공약에 필요한 돈이 많이 든다는 점을 밝히고, 또 축소 포장했던 것에 죄송하다는 표현이 앞서야 .. 더보기
‘최저임금 겨우 155원 인상, 알바는 적용 제외’ 뿔난 청년들 ‘최저임금 겨우 155원 인상, 알바는 적용 제외’ 뿔난 청년들청년단체 회원들이 30일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 앞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미온적인 경총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청년전태일 제공“최저임금 1만원 시대에 겨우 155원 인상이 웬말이냐” ‘최저임금 만원·비정규직 철폐 공동행동(만원행동)’과 알바노조 등이 30일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과 구로구 소상공인연합회 등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소상공인연합회를 규탄하는 항의행동을 진행했다.앞서, 최저임금위원회에 참가하는 근로자 위원은 시민·노동 단체 등의 여론을 반영해 최저임금 1만원 제시안을 제출했다. 이에 반해 사용자 위원은 작년 최저임금보다 155원(2.4%) 오른 6,625원을 제시안으로 제출했다. 이와 함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