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고통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해고통 외면한 죄…내년 지방선거 심판이 벌 수해고통 외면한 죄…내년 지방선거 심판이 벌 비판 뭇매→조기귀국→징계→지방선거 결과 주목충북지역 물난리 피해 모습 (사진=박현호 기자) 최악의 물난리를 겪은 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관광성 해외연수를 떠난 충북도의회 의원들을 향해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해당 도의원들은 출국 하루만인 19일 급거 귀국을 결정했고, 소속 정당은 이들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해외연수를 떠난 도의원들은 자유한국당 김학철, 박한범, 박봉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최병윤 의원 등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의원 6명중 4명이다. 19일 청주시 비하동에 음식물쓰레기 등이 수거되지 않은채 쌓여있어 심각한 악취가 진동하고 있다(사진=장나래 기자) 이들은 최악의 물난리로 주민들이 극심한 고통을 겪는 때에, 관광 일색의 일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