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 정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리원전 4호기 수동 정지…"방사선 누출 없어"(종합) 고리원전 4호기 수동 정지…"방사선 누출 없어"(종합) 2017-03-28 10:40부산CBS 송호재 기자 고리원전본부 “원자로 건물 내부 바닥 수집조 수위 이상 증가, 외부 방사선 누출은 없어” 부산 기장군에 있는 고리원자력발전소 4호기가 가동을 중단했다. 원자로를 식혀주는 구실을 하는 냉각재가 누설된 것으로 추정된다.고리원전 운영 공기업인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28일 “고리 4호기의 원자로 건물 내부 바닥의 수집조 수위가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해 이날 새벽 0시20분께부터 출력을 떨어뜨렸고, 새벽 5시11분께 수동으로 정지했다”고 밝혔다.고리원자력본부는 “외부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다. 원자로는 안전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원자로의 냉각재 누설로 원자로 건물 내부 수집조 수위가 올라간 것으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