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선, 언론의 ‘여론조사’ 정치로 얼룩지다 대선, 언론의 ‘여론조사’ 정치로 얼룩지다KBS·연합뉴스 의뢰 여론조사 논란 자초…“싸구려 조사 통해 경마보도만 쏟아내”김도연 기자 riverskim@mediatoday.co.kr 2017년 04월 12일 수요일 19대 대통령 선거가 여론조사를 통한 ‘언론의 정치’로 얼룩지고 있다. 언론사들이 여론조사 업체에 의뢰해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를 받아서 확대재생산하는 방식의 보도가 선거 때마다 되풀이되고 있는 것이다.문제는 신뢰도다. 지난해 총선에서 민심 흐름을 전혀 읽지 못했음에도 여론조사 업체와 언론사간의 ‘공조’는 이번 대선에서도 가동되고 있다. 이 가운데 논란을 부른 여론조사 기관은 코리아리서치였다. 공영방송 KBS와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의뢰해 남녀 유권자 2011명을 대상으로 지난 8~9일.. 더보기 이전 1 다음